[뉴욕 쇼핑]
현지인들의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뉴욕 플리마켓
뉴욕 여행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뉴욕 쇼핑!
브랜드 매장 위주로 뉴욕 쇼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것 외에도 뉴욕 쇼핑엔 많은 매력이 숨겨져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뉴욕벼룩시장, 뉴욕 플리마켓이죠!
오로지 뉴욕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지인들의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뉴욕 플리마켓의 매력!
샅샅이 파헤쳐 볼까요?:D
윌리엄스버그 플리마켓 (Williamsburg Fleamarket)
뉴욕 브룩클린에서 열리는, 유명한 뉴욕벼룩시장 중 하나입니다.
윌리엄스버그 플리마켓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데요.
이스트리버 강변에 가면 이 윌리엄스버그 플리마켓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다죠.
뉴욕 플리마켓 중에선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지라 구경하다 보면 몇 시간 훅훅 지나가는 건 예삿일!
규모가 큰 만큼 정말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뉴욕 플리마켓이에요.
이곳에 오면 웬만한 뉴욕 쇼핑몰은 부럽지 않단 생각이 절로 들 정도죠-ㅎㅎ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수공예품은 물론, 중고 상품, 골동품, 예술품이 곳곳에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기념품 여러 개 챙겨올 수 있는 곳이에요.
빈티지 옷들도 많기 때문에 구제 옷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가면
그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빈티지 옷들, 신발, 모자, 그뿐 아니라 엔틱한 물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물품들만 파느냐~하면 커다란 오산입니다!
다양한 물품을 파는 만큼 시장 한 편에선 큰 규모로 먹거리 장터도 열려요.
규모가 커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곳이라 설명 드렸는데,
배고파지면 시장에서 파는 맛있는 먹거리들로 끼니를 때우시면 돼요^^
꽤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답니다.
윌리엄스버그 플리마켓은 이스트 스테이트 파크에서 열리는데,
플리 마켓 한 편에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 돼 있기 때문에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것도 가능해요^^
식사를 하며 볼 수 있는 맨하탄과 이스트 리버의 뷰는 그야 말로 진국!
윌리엄스버그 플리마켓은 매주 주말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열리니,
뉴욕 플리마켓의 매력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ㅎㅎ
스모가스버그 (Smorgasburg)
뉴욕 플리마켓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푸드 마켓, 스모가스버그.
스모가스버그도 주말인 매주 토요일마다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에서 열린답니다.
스모가스버그는 다양한 나라의 각종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인데요.
스모가스버그만 가도 뉴욕 맛집 투어 제대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ㅎㅎ
스모가스버그엔 평범한 음식보단,
평소에 먹어보지 못할 만한, 창조적이고 특이한 음식들이 많아요.
음식의 양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닌데,
이는 스모가스버그의 다양한 음식을 최대한 즐겨먹기에 더 적합한 거란 생각이 드는 부분!
그냥 보고, 먹고 싶은 거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오면 돼요!
게다가 스모가스버그에선 아무리 음식을 사 먹어도 텍스가 붙지 않는다는 사실ㅎㅎ
미국 여행 중 텍스가 주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여행자들의 현실이니까요.
이런 게 또 벼룩시장이 가진 매력이기도 하죠.
인기 있는 음식은 종종 품절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까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은 음식은 무조건 먹고 오는 게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후회 없는 일인 거예요ㅎㅎ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음식, 그것도 뉴욕 벼룩시장인 스모가스버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들
뿐이니까요.
스모가스버그에서 인기 있는 음식들로는 랍스터롤과 피치 앤 칩스,
샌드위치, 도넛, 타코 등이 있는데요.
적어도 이 메뉴들 중 하나 정도는 꼭 먹고 오시길!
이렇게 뉴욕 현지인들처럼 뉴욕 푸드마켓의 매력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훅훅 가있을 거예요ㅎㅎ
맨하탄에서의 뉴욕 쇼핑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브룩클린의 뉴욕 쇼핑.
현지인들의 문화를 제대로 느끼며,
뉴욕 한인민박에서 즐거운 뉴욕 여행을 이어가시길 바라요J
작성일 :
16-03-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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