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교통 ]
런던 교통에 대해 알아보기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설레임이 가득한 잠자리' 한인텔의 윤작가입니다!
오늘은 복잡하고 복잡한 도시
런던 교통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런던에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여러 교통편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런던 튜브(Tube/Underground), 버스,
오버그라운드, 택시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반적으로는 위와 같은 런던 튜브(지하철)와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답니다.
물론 다른 교통편도 이용하지만
런던 관광지가 대부분 1~2존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튜브와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위 그림 바로 런던의 교통편 중 가장 핵심인 튜브의 노선도인데요.
한국 지하철 노선도보다 더 복잡해 보이죠?
(튜브 맵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http://content.tfl.gov.uk/standard-tube-map.pdf
이렇게 복잡한 런던 대중교통은 서울에 비해 굉장히 비싼 편이고
특히나 튜브(지하철)가 버스보다 비싸기 때문에
이용할 때는 꼭 요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런던 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런던 교통카드입니다.
런던 교통카드 중 하나인 오이스터 카드는 한국의 티머니와 비슷한 충전식 교통카드예요.
*충전 시 Charge가 아니라 Top-up(모든 영국권 국가에서 사용)이라는 말을 사용한대요.
혹시라도 충전을 원하실 땐 탑업(톱업)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회 승차권 가격이 버스는 2.5파운드, 튜브는 4.8파운드인데
오이스터 카드로 이용하면 버스는 1.5파운드, 튜브는 1-2존
기준 2.3파운드, 피크타임에는 2.8파운드가 부과됩니다!
*런던 교통편 중 튜브(지하철)은 피크타임(출/퇴근 시간)이 있어이때는 더 비싼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요금 상한제가 있어서 하루 종일 버스, 지하철, 트램을 타고 다녀도
6.9파운드 이상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로 소개할 카드는 바로 트래블(Travel) 카드예요.
트래블 카드는 일반적으로 1일권과 7일권 그리고
한달권으로 나뉩니다.
1일권은 데이 트래블 카드라고 적혀있고
예전 지하철 표처럼 인쇄가 됩니다.
특히 런던 주요 관광지가 1~2존에 모여있기 대문에
1~2존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시간에 상관없이 1일 내내 버스와 지하철을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행시에는 오이스터 카드가 하루 최대 금액이 6.9파운드이기 때문에
7.3파운드의 가격인 1일권 데이 트래블 카드보다는 오이스터 카드가 유용합니다.
하.지.만!
트래블 카드는 7일권이 있다는 점!!
7일권 트래블 카드는 위처럼 표시되는데요!
기간이 나와있으므로 7일간 무제한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버스와 지하철을 많이 타는 관광객이
7일동안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한다면
6.9 x 7 = 48.3 파운드의 금액을
사용하겠죠!
하지만 트래블 카드는 7일용 1-2존 요금이 30.4파운드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주변 관광지를 7일 정도 여행할 분이라면 오이스터 카드보다 트래블 카드가 유리하다는
것!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오이스터 카드에 트래블 카드를 연결하는 것!
처음 카드 구매 시 트래블 카드를 오이스터 카드에 내장해달라고 요청하면
오이스터 카드로 트래블 카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1-2존을 벗어나지 않는 여행자라면 트래블 카드가 유용하지만,
가끔은 1-2존을 벗어날 때가 있으니 그때는 자동으로 오이스터 카드로 결제되는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2일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오이스터 카드가 유리!
★7일 이상 사용하면서 1-2존만
여행하는 경우
트래블 카드 7일권이 유리!
★7일 이상 사용하면서 1-2존을
가끔 벗어나는 경우
트래블 카드 7일권을 오이스터 카드에 내장해달라고 하면
1-2존 내에서는
트래블 카드로, 1-2존 외에서는 오이스터 카드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