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난카이선과 라피트입니다.
난카이선은 일반 전철형태로 공항뿐만 아니라 주변 역들을 함께 정차하는 노선이라고 보시면 되고,
라피트는 공항과 시내를 잇는 가장 빠른 기차 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차이가 있구요.
난카이선은 일반 노선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경우 서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라피트는 전 좌석이 지정제이기 때문에 앉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난카이선의 경우 편도 요금이 920엔(2.16일 기준)이고, 급행 기준으로 난바까지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소요시간은 익스프레스(특급), 로컬(완행)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간사이 쓰루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에 포함되는 조선 입니다.
좀더 편하게, 빠르게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라피트”를 이용 하시면 되는데,
난바까지 약 37분 정도 걸립니다. 요금은 편도 1430엔(2.16일 기준)으로 난카이선 보다는 비싸지만
왕복권은 2,000엔으로 요금이 많이 내려가며,
한국에서 왕복 티켓이 1만 8천원대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정기적으로 판매 될지는 모르겠지만,
라피트를 이용 하실 예정이라면
참고 해주세요.
또한 첫날 라피트 편도를 이용하실 예정이시라면 “요코소 오사카킷뿌” 패스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라피트 난바행 편도 + 1일 승차권이 포함되어 있어요.(1500엔)
정리해보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난카이선(전철)과 “라피트(기차형태)”로 나눠지구요.
자신이 원하는 노선을 선택하셔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두 노선 모두
간사이공항 도착층에서 나와서 기차/전철 타는 곳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대부분 한글표기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타는 곳으로 가실 수 있어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