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미국과 인접해 있어 12월은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고, 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 추천드립니다.
겨울은 비성수기라 비행기 값 또한 저렴하니 빠르고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뉴욕 JFK 공항<->버팔로 국제공항 왕복 $170부터~(1시간 정도 소요).
이때 공항을 JKF로 선택하는 것보다 라구아디아 공항으로 선택하시면
맨하탄 숙소에서 편하게 이동(전철과 버스) 가능합니다.
비행기 예매 사이트 http://www.expedia.com
혹시 몰라서 라구아디아 공항 이동 방법 안내해 드려요
라구아 디아 공항에서 이동하시는 방법은
맨하탄에서 N, Q 노란색 라인 전철을 타서 astoria blvd(전철역 이름)로 이동하시어
버스M60을 타고 공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비행기로 버팔로 공항에 도착하셨다면
버팔로공항에서는 버스 2번(24->40)를 이용하여
나이아가라 강의 레인보우 브릿지에 도착합니다(1시간 30분 정도 소요)
소요 시간은 각 버스의 운행 텀이 30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총 1시간 30분~2시간 30분 예상하셔야 해요.
버스 운행 시간을 아래의 링크에서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버스 이용시 잔돈 준비해 주세요~)
버팔로 메트로 버스 사이트 http://metro.nfta.com/Routes/Schedules.aspx
나이아가라 폭포에 미국쪽에 도착하시면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해 걸어서 캐나다로 건너가실 수 있습니다.
국경을 넘는것이니 여권은 필수!
겨울에 가시면 비록 그 유명한 안개아가씨 호를 타볼수는 없지만,
대신 지하로 내려가 폭포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이 있답니다.
그 외에도 폭포를 즐길 거리가 많이 있지만 폭포 앞 Table Rock 내
음식점들은 비수기라 문을 닫은 곳도 간혹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