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인텔입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의 꽃인 스페인의대표 도시 관광지 및 숙소를 알아보려고 해요.
유럽 중 가장 매력적인 곳이 스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죠.
올 한 해도 스페인 여행이 붐을 이룰 것으로 보아 어느 도시에서 어떤 관광지를 필수로 돌아봐야 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가우디의 고장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인천에서 바르셀로나까지 매주 5회 직항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약 12시간
50분 소요되는 긴 비행 일정이지만 유럽 여행객들에게 최근 가장 사랑받고 있는 도시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FC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 및 다양한 축구팀들의 경기를 바르셀로나 경기장에서 직관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몬주익 언덕은 바르셀로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미라마르 전망대에서 바르셀로나 시내는 물론 바다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대표 야경 뷰 포인트입니다. 몬주익 언덕에서 에스파냐 광장으로 이어지는 몬주익 음악 분수대에서는 매일 밤 레이저와 함께 화려한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어 바르셀로나 여행 일정에 필수로 넣어야 하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곳으로 가우디 만의 형형색색 모자이크 장식을 엿볼 수 있는 바르셀로나 공원입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꿈꾸며 그려낸 작은 도시의 모형이 구엘 공원으로 탄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그가 꿈꾸었던 도시는 지중해가 아닐까 싶네요.
지중해 모습을 담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파도가 치는 타일 모양과 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모자이크 장식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플라멩고 본고장 세비야
세계 대표 여행 안내서 론리 플래닛에서 뽑은 2018 눈여겨봐야 할 여행지 10 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투우와 플라멩고의 본고장 세비야는 고딕 양식으로 유명한 대표 건축물 세비야 대성당이 위치한
안달루시아 지역의 도시입니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플라멩고 춤을 췄던 일명 김태희 광고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 바로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입니다.
20C 초반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광장으로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 관광 코스로 일정에 넣는 곳입니다.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지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귀여운 소품들을 구매 가능한 곳입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 세비야 대성당은 고딕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대표 건축물입니다.
스페인의 부와 힘을 상징했던 황금기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성당으로 이곳의 관람 포인트는 콜럼버스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볼 수 있는 대성당 내부 관람을 마친 뒤에는 히랄다 탑에 올라가 세비야 전경을 보는 코스도 놓치면 안 되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관광 포인트가 많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바로크식 왕궁인 마드리드 왕궁과 프라도 미술관 그리고 솔 광장까지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쇼핑의 거리 그란비아에서는 세계적인 SPA 브랜드 자라와 MANGO를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마드리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약속 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늘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한국의 강남/명동 같은 곳으로 솔 광장의 서편에는 마드리드 왕궁이 동편에는
프라도 국립 미술관이 있어 마드리드 여행의 중심지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에스파냐 왕의 공식 거처이자 왕실의 상징인 마드리드 왕궁은 현재 왕가가 거주하지는 않지만 공식 행사에는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왕궁으로 내부에는 약 3,000여 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50개의 방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에스파냐 왕실의 화려한 궁전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하니 필수 관광 코스로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