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얼어있던 해외여행이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간략하지만
즐거운 소식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달 초로 예고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5일 발표되는 거리두기 지침사항이 마지막이 될것이라는 부분은 익히 알고 계실텐데요
해외 여행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
최근 사이판 트래블버블 상품은 "좌석이 없어서 못판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실감케 하고
10월에도 유럽 패키지 및 자유여행 출발 확정팀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진짜?? 해외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안전하게 다녀온 해외 패키지여행의 사례가 쌓이면서
소비자들의 심리에 변화가 생긴게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특히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사이판 여행 상품을 비롯해 현지 백신 접종률이 높고 가까운 괌,
비교적 출입국 제한이 완화된 유럽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큽니다.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 상품은 여행사들 사이에서 '항공 좌석이 없어 못 판다'고 할 만큼 뜨겁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1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최근 여행사들이 최저 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입소문을 탔는데요.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상품은 모두 판매됐고, 대기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나관광청 관계자는 "추가 운항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지만 운항 허가를 받는 게 까다로워 가능할지는 미지수다"라고 하네요.
사이판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웃섬 괌에도 훈풍이 불었는데요.
A여행사 관계자는 "사이판에 비해 괌 상품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한국에서 약 4시간 비행시간의 가까운 곳에서 한적한 휴양을 즐길 수 있고,
출입국도 자유로운 편이라 사이판과 함께 예약률이 오르는 모습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유럽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 패키지 여행시장은 지난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이후 첫 단체 여행이 출발했지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9월 말 한국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이 귀국 후 1차 코로나19 PCR 테스트에서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10월 이후 모객에도 조금씩 생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 단체 좌석을 요청하는 움직임도 감지됐습니다.
한 유럽 항공사 관계자는 "10월 출발 예정인 패키지 여행 단체팀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블록 문의도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인기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 출입국 제한이 여전한 지역은 안갯속입니다.
따라서 업계는 당분간 해외여행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한 여행사 관계자는 "당분간 소비자들은 동남아시아보다 괌, 사이판, 미주, 유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10월 말이면 백신 완전 접종률이 더 높아지는 만큼 해외여행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한인텔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