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넘치는 오사카
그 중에서도 오사카의 중심가인 난바는 정말 음식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오사카난바맛집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BEST5에 드는 난바 맛집 핫스팟!
오사카 맛집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겐로쿠 스시!
오사카의 대표 스시 맛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맛 대비, 양 대비, 따져봤을 때 경제적인 금액을 자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접시에 부가세를 포함해 135엔이니 갔다 하면 큰 부담 없이 배불리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다.
한국 분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고, 오사카에서 정말 인기 있는 스시집이기 때문에
웨이팅 시간이 없을 거란 기대는 고이 접어두고 가시는 게 맘이 편하다.
겐로쿠 스시는 도톤보리 방향에 위치해있다.
난바역 14번 출구 가까이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1~밤11시까지
파크 타임인 점심, 저녁 시간은 피해 가는 게 좋겠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분들이 가기 좋을 리쿠로 오지상 가게이다.
리쿠로오지상 가게는 난바역 1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직진을 하다 보면 스타벅스 하나가 있다.
그 옆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정겨운 리쿠로오지상의 간판을 볼 수가 있다.
여행자분들뿐 아니라 오사카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에다.
게다가 난바역에 있는 리쿠로오지상은 본점이다.
리쿠로오지상의 치즈케이크는 최고 인기 메뉴 중 하나!
리쿠로오지상의 치즈케이크는 우유와 치즈 함량이 높아서 케이크가 맛스럽게 탱탱하다.
갓 구워진 걸 바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게다가 가격도 케이크 한 판에 648엔 밖에 안 하니 정말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곳!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9시 반까지
모토무라 규카츠도 어마무시한 웨이팅을 자랑하는 오사카맛집이라죠.
역시 난바역 14번 출구 쪽에 있는데요. '빅 카메라'의 앞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답니다.
웨이팅 줄 때문에 워낙 눈에 띄는 곳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한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인지라 가면 바로 한국어로 쓰인 메뉴판도 볼 수 있어요.
가게 규모도 크지 않고 메뉴도 딱 네 가지뿐이다.
모토무라 규카츠에선 규카츠 정식만을 취급하고 있다.
양은 80g,130g 중 선택이 가능하구요. 밥이나 마의 경우는 옵션으로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가격은 1000~1300엔 정도가 나온다.
소고기 레어로 만들어진 모토무라 규카츠는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아서
한 마디로 규차크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는 곳과 다름이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오사카맛집 중 가장 긴 웨이팅 줄을 자랑하는 타코야끼 집이라 할 수 있다.
앗치치 타코야끼는 좌석이 지하, 도톤보리 강가 쪽에도 몇 개 있어서
타코야끼를 구매한 뒤 즉시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강가에서 먹으면 더 분위기 좋게 배를 채울 수 있겠다.
500엔에 9개가 들어있어, 2인이 함꼐 먹기에도 가격 대비 아주 적당하다.
남바역 15B 혹은 1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도톤보리 강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쭉 걸어간다.
그러면 문어 모양 간판이 보이며 길게 늘어선 줄도 함께 보인다.
보통 추가로 주문하는 게 없을 시엔 기본인 타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주는데,
이 땐 파를 얹을지, 얹지 않을지 정도만 결정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무려 새벽 2시까지
마지막은 리쿠로오지상의 치즈케이크를 이어 오사카맛집의 디저트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홉 슈크림
홉 슈크림엔 커스타드, 초코, 고구마, 녹차 등 다양한 종류의 슈크림이 있다.
많은 분들이 기본인 커스타드 슈크림을 찾는다.
홉 슈크림은 난바역 1번 출구로 나와 에비스바시즈 입구로 진입하면 찾을 수 있다.
겉으로 볼 땐 언뜻 곰보빵처럼 생겼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속이 꽉 찬 크림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분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
영업시간은 오전11시~오후10시까지
맛난 오사카의 음식들!
맛있게 먹고 난 후엔 편안한 한인텔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