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빠듯한 시간을 쪼개 근근이 여유를 즐기며 살아왔다. '비교적' 착실한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았던 당신, 이제 떠나야 할 때가 왔다. 상상 속에서는 한 달 장기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현실의 문제와 봉착해 타협을 봐야 한다. 아무렴 떠나는 건데 어디든 좋다! 2016년 5월과 6월은 어린이날과 현충일 이 있어 숨을 쉴 수 있는 달이다. 하루만 연차를 써도 4일이라는 휴가가 생기게 된다. 이 좋은 기회에 집에 있으면 봄이 울고 갈지도 모른다. 열심히 일한 당신, 가까운 아시아 여행지로 떠나보자!
대만 Taiwan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타이베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소와 미래지향적 마천루가 하나의 도시
안에 있다.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여행을 할 수 있다. 맛있는 음식과 사람 냄새 물씬한 거리.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대만의 심장, 타이베이로 떠나보자!
도쿄 Tokyo
일본의 경제와 정치, 문화의 중심지인 도쿄는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아시아의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타운,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현대적인 거리, 19세기 말의 모습을
간직한 이국적 풍경,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천 등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 도쿄로 떠나보자!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하려는 부모라면 한국에서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여행을 주고 싶을 것이다. 도쿄는 이러한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놀이동산 디즈니랜드, 디즈니씨와 애니메이션 미술관, 박물관 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사카 Osaka
먹다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는 먹거리가 넘쳐난다.
바다를 끼고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예부터 상업이 발달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식재료가
공급됐기 때문이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모습, 역사적 볼거리, 간사이 최대의 테마 파크까지!! 없는게 없는 오사카로 떠나보자.
오사카는 사시사철 언제나 매력 넘치는 도시이다. 계절을 생각한다면 벚꽃이 활짝 핀 봄이 여행하기에 제일 좋다. 날씨가 한국보다 더 따뜻해서 가볍게 입고 여행하기에 좋다.
홍콩 Hongkong
자유여행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콩은 어떤 곳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함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까지 한데 간직하고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로컬 음식부터 미슐랭 맛집까지 야경부터 쇼핑까지 선호여행 1순위인 꼭 가봐야 하는 도시 홍콩으로 떠나보자!
홍콩은 여러모로 초보 여행자를 위해 적합한 곳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시차도 겨우 한 시간 이어서 적응할 시차 따위 없다. 의사소통으로 불편함을 겪을 필요도 거의 없다. 영어를 제2국어처럼 잘 사용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