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 매체 방송을 통해 스페인에 대한 인기가 꽤 높아졌다.
그덕인지 방학, 휴가를 이용해 유럽여행을 하면서 스페인을 여행하거나 혹은 스페인만을 꼼꼼히 둘러보기 위해 여행하는 이들이 참 많아지고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스페인 4박5일 베스트코스를 알려드린다.
#1 스페인
스페인의 정식 국명은 스페인 왕국, 스페인어식 표기는 에스파냐 왕국.
수도는 마드리드 2011년 기준으로, 약 648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50만㎢로 한반도의 약 2.3배, 인구는 4,4670만 명이다.
유럽의 3대 민족은 게르만족, 슬라브족, 라틴족인데, 스페인 사람들은 라틴족의 후예이다.
스페인은 유럽 대표 관광지로서 매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열정과 태양의 나라이다.
#2 마드리드 (1박2일)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인데, 볼거리가 많다, 아니다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로서 의미가 깊기 때문에 스페인자유여행
4박 5일에서 1박 2일 정도는 할애해도 좋으리라!
<솔광장>
스페인 4박5일 코스 중 꼭 가보게 될 솔광장!
정식 명칭은 푸에르타 델 솔로서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에스파냐 곳곳으로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 등, 마드리드 관광의 거점을
이루는 곳으로 여행 시 수어 번을 둘러보게 될 곳이다.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은 스페인 4박5일 코스 중 마드리드에서 한 번은 가보게 될 곳인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 같이 즐겨 찾는 바, 카페,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매주 주말이면 이 광장에서 야외 골동품 시장이 열리는데,
개인적으로 윤작가가 꼭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하는 벼룩시장이다.
한때는 시장 터였으나 16세기 바로크 양식 광장으로 바뀐 후,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 광장 중 하나이다.
<산미구엘 시장>
산미구엘시장은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인 4박5일여행을 하며 바르셀로나 시장을 들른다면 굳이 들르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관광지가 모여있는 마드리드의 경우 스쳐 지나가며 한 번쯤은 보게 될 곳이다.
신선한 과일, 채소, 하몽,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1819년 개관하여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에선 스페인의 내로라하는 작품과
함께 유럽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담고 있는 가치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마드리드여행의 목적이 되기도 할 만큼, 유럽 문화예술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장소이다.
<마드리드 왕궁>
팔라시오 레알 데 마드리드.
즉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 왕실의 공식적인 거처지만,
스페인 왕실은 마드리드 교외 팔라시오 데 라 사르수엘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슬람 문화와 유럽 문화가 융화되어 건축 양식과 디자인 모두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국가적인 행사를 거행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 일부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3 바르셀로나 (3박4일)
마드리드보다 어쩌면 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고 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스페인자유여행, 스페인 4박5일 여행에서 핵심 코스로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시원한 바다와 가우디 건축의 예술성까지 자리하고 있어,
매해 수많은 이들이 감탄과 추억을 지니고 돌아가는 여행지라고 한다.
<카탈루냐 광장>
바르셀로나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 광장 주변에 사무실, 은행, 상점, 상가들이 즐비해있다.
광장 남쪽은 람블라스 거리로 연결~!
교통편이 편리하고, 바르셀로나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카사밀라>
카사밀라는 라페드레라라고도 하며 1910년에 완성됐다.
이 건물은 1895년 바르셀로나 신도시 계획 당시 세워진 연립주택이다.
물결치는 외관이 가우디 건축물의 특징 중 하나이다.
동굴 같은 출입구, 독특한 모습의 환기탑과 굴뚝을 보고 있으면
전혀 새로운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구엘 공원>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보이는 신비로운 동화 속 나라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는 공원!
스페인 4박5일간의 알짜배기 여행에서 힐링하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가우디 특유의 형형색색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보는 눈과 오감 모두가 즐거워지는 곳!
<벨 항구>
마지막으로 소개할 벨항구는 바르셀로나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해안가 여행의 필수 코스다.
스페인자유여행에서 열정과 태양의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스페인의
멋진 바다와 해양 라이프를 즐기고 보고,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다.
선착장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배들과 해지는 노을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환상이다.
이 정도 알짜배기 코스라면 4박 5일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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