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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5 15:01
[오사카] [일본벚꽃여행] 봄이왔나봄, 오사카벚꽃여행지 BEST3
 글쓴이 : 한인텔
조회 : 18,965  

[일본벚꽃여행] 봄이왔나봄, 오사카벚꽃여행지 BEST3

 

 

 

 

설렘 가득한 봄은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죠.

특히 하나 둘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저만 그런 것 아니죠?

 

그 중에서도 벚꽃은 봄의 절정을 알리는 전령과도 같죠.

저는 벚꽃을 생각하면 초속5센티미터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떠올라요.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면 떨어지는 속도를 초속5센티미터라고 정의했는데,

정말 멋진 표현이죠?뭔가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자아내잖아요.

 

일본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일본에서 느끼는 벚꽃은 생경한 분위기 때문인지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일본벚꽃여행, 그 중에서도 오사카벚꽃여행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사카벚꽃여행지 BEST3를 알려드릴게요.

 

벚꽃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꽃비가 내리는 절정에 찾아가야해요.

올해 오사카벚꽃개화시기는 3 28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서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오사카벚꽃여행의 절정은 3월마지막주 주말에서부터

4월초주말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죠.

시간을 잘 맞춰서 준비하도록 해요.

 

그렇다면, 일본 오사카벚꽃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멋진 곳은 어디일까요?

오사카하면 오사카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당연히 오사카성도 BEST 벚꽃 여행지에 포함되어 있고요,

여기에 두 군데를 더해서 BEST 3를 완성했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할게요.

 

 

BEST 1> 오사카성 : 오사카의 얼굴, 야경은 보너스!

 

 

 

 

오사카성은 일본 오사카를 대표하는 얼굴과 같은 곳이에요.

주변에 오사카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보여주는 사진을 보면

거의 대부분 오사카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에요.

 

오사카성은 벚꽃과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일본 고유의 오래된 건축물과 흩날리는 벚꽃의 조화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름답죠.

 

 

 

 

특히 니시노마루정원은 오사카성에서도 단연 최고의 벚꽃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니시노마루공원의 입장료는 200엔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창덕궁, 후원과 같은 일본의 고궁이에요.

일본 특유의 절제된 건축 양식에 더해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관리상태가 품격을 더하죠.

 

지하철 타니마치센 츄오센 타니마치욘초메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요.

 

오사카성 벚꽃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조명에 반사된 모습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죠.

 

 

BEST 2> 조폐국 벚꽃길 : 일 년에 딱 한번 개방하는 특별함

 

 

 

 

두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오사카성과 다르게

벚꽃 시기에만 일반에 개방하는 곳이에요.

일본의 화폐 역사를 소개하는 조폐국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느 벚꽃과 다르게

겹벚꽃을 볼 수 있어서 현지인들이 더 좋아하는 명소예요.

 

 

 

 

겹벚꽃은 일반적인 벚꽃과 다르게

여러 겹으로 꽃잎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꽃 송이 하나하나가 풍성해 보이고 그래서 더욱 아름답죠.

더군다나 조폐국 벚꽃길은 일 년에 벚꽃시기에만 개방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서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지하철 오사카비지네스파크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0여분을 이동해야 해요.

조폐 박물관을 먼저 구경한 뒤에 벚꽃길로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BEST 3> 만박기념공원 : 왕벚꽃나무의 향연

 

  



1970년에 개최했던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기념한 기념공원이에요.

이 곳은 특히 왕벚꽃나무가 무려 5500여그루 심겨져 있는데요,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꽃비를 맞을 수 있죠.

비교 불가한 단연 최고의 일본벚꽃여행지에요.

 

오사카성과 비슷하게 야간에는 조명과 벚꽃의 어울림을 볼 수 있어요.

또한, 노점상에서 이런 저런 쇼핑과 먹거리를 먹는 것도 여행의 묘미죠.

입장료는 250엔이고요,

지하철 센리츄어역에서 내려 모노레일 환승 후 반파쿠키넨코엔역에서 하차하면 되요.

 

공원이 넓다 보니 관람 방향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중앙출입구로 진입하여 태양의 탑 -> 자연문화원을 둘러본 후,

소라도와 일본정원을 관람하고 나서 동쪽 출입구로 빠져 나오는 것이 베스트 코스죠.

 

 

 

 

오사카성, 조폐국 벚꽃길, 만박기념공원

이렇게 오사카벚꽃여행지 BEST3를 알아보았는데요,

여행의 즐거움은 편안한 숙소를 통해 완성되죠.

잠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행하는 내내 찜찜하거든요.

또 제대로 쉬지 않으면 다음날 일정에도 무리가 오게 되고요.

 

일본어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상관없지만,

서툰 분이라면 숙소를 예약하고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어요.

간단한 요청사항을 요구하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오사카벚꽃여행의 편안함을 위해 한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 중에서도 오사카사랑방과 비투비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오사카사랑방은 이름처럼 오사카여행의 편안함을 더해줄 곳이에요.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죠.

전 객실이 모두 독채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침대 없이 침구세트를 준비해주셔서 더 쾌적한 잠자리가 될 거예요.

 

 

 

 

두 번째로 비투비하우스는 오사카성에서 매우 가깝다는 장점이 있어요.

도보로 단 7분 거리인데요,

오사카성에서 늦은 시간까지 야경을 즐기고 난 후

벚꽃에 취한 상태로 걸어서 숙소로 이동해도 좋겠죠?

 

 

 

 

 

일본벚꽃여행 중에서도 특별히 벚꽃 명소가 많은

오사카벚꽃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벚꽃이 핀 풍경을 머릿속에 떠올리니

어지럼증이 생길 정도로 벌써부터 설레네요.

 

아름다운 계절,

오사카에서 환상적인 벚꽃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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