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숙소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라시아

중남미

  • 멕시코

  • 브라질

태평양

특가세일 숙소이벤트 한인텔이벤트 *장기투숙 이벤트

모든날짜

1명

  • 1명
  • 2명
  • 3명
  • 4명
  • 5명
  • 6명
  • 7명
  • 8명
  • 9명
  • 10명
  • 11명
  • 12명
  • 13명
  • 14명
  • 15명
  • 16명
  • 17명
  • 18명
  • 19명
  • 20명
 
작성일 : 16-03-11 15:46
[파리] [파리] 파리 여행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글쓴이 : 한인텔
조회 : 13,164  



[파리자유여행]

파리 여행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에펠탑을 보고 사진만 찍고 오실 건가요?

에펠탑의 탄생 스토리와 탄생 이후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지금 눈을 감고 프랑스 파리를 떠올려 보세요.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어떤 곳을 떠오르셨어도 그 가운데엔 에펠탑이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 같은 존재이죠. 파리 여행에서 에펠탑을 못 봤다면 파리를 가보지 않은 거나 다름 없을 정도니깐요

파리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 있는 분들이나 아님 예정은 없지만 에펠탑에 대한 동경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에펠탑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드릴게요!



1. 에펠탑, 낮보단 밤이 더 좋아요!



에펠탑을 생각해보시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에펠탑을 생각하시죠

그래서 에펠탑을 낮에 찾는 분들이 많죠. 물론 햇살이 쨍쨍한 낮에 가면 상상 속의 에펠탑을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예상보다 깨끗하지 못한 파리의 모습도 마주할 수 있다는 점.. 파리가 깨끗한 도시가 아니라는 건 잘 아시죠?? 

에펠탑 역시도 주변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합니다특히 더러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밤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에는 에펠탑이 밝은 빛을 뿜으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에펠탑의 건너편에 위치한 ‘사이요궁’에서 에펠탑의 야경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2.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건설을 반대했던 사람들이 파리 시민들?



에펠탑의 역사는 1889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파리 만국 박람회 때 교량기술자인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파리의 상징이지만

1889년 설계도면이 공개되자 파리 시민들은 엄청난 반대를 했어요. 파리의 거리와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였죠

시민들뿐만 아니라 작가와 예술가들도 반대가 심했는데요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인 모파상은 에펠탑의 건설되기 

이전부터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나 에펠탑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론 에펠탑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사람들이 아이러니 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에펠탑이 너무 보기 싫어

서 그랬다네요ㅎㅎ 이처럼 파리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만들어진 에펠탑이 지금은 파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상징이 된걸 보면 

아이러니하네요..ㅎㅎ

 

3. 하마터면 파리에서 사라질뻔한 에펠탑

원래 에펠탑은 20년의 기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89년에 지어졌기에 1909년엔 철거가 되었어야 했죠. 만약 철거가 되었다면 지금쯤 파리 여행 리스트에 에펠탑이라는 

이름은 존재하지 않았겠죠?? 근데 왜 지금까지 남아 있던 걸까요.  이유는 무선 전신전화에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명된 무선 전신전화의 안테나 역할을 에펠탑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체는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에펠탑이 안테나 역할을 한 뒤로 1916년엔 세계 최초의 태평양 횡단 무선통화에 성공하였고

1921년에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고부터는 탑이 효자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에펠탑을 찾을 수 있게 되었죠.


4. 에펠탑엔 곡예사의 노력이 숨어있다?



현재 에펠탑은 높이가 324m입니다. 착공 당시에는 약 300m의 높이로 설계되었는데요.

공사를 착수하자마자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당시 프랑스의 건물의 평균 높이에 2배에 달하는 탑의 높이 때문에 

고가 사다리 등의 기존 장비로는 공사를 진행하기에 턱없이 부족했어요. 설계자인 에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다가 공중에 있는 경험이 많은 곡예사를 공사 인부로 삼겠다는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러나 그의 아이디어는 곡예사들에겐 가혹한 것이었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들은 탑 끝을 조립하기 위해 

안전장치 하나 없이 기어 올라갔습니다 여름에는 뜨겁게 달궈진 철 위에서 화상을 입기도 하고, 겨울에는 꽁꽁 언 철물 골조에 

몸의 일부가 달라 붙어 떼어내는 순간 살갗이 벗겨지기도 했답니다. 철물 골조에 달라 붙은 살갗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에펠탑의 아름다운 속엔 누군가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면 더욱 그 건물이 아름답게 느껴질 거에요ㅎㅎ 



 


지역선택
Total 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이전1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