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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스페인 > 바르셀로나 | 2012-06-14 0 | 조회 29503

제가 예전에 들은거데요 "이비자 섬"에 대해 들었었는데
꼭 가보고싶어서요.

스페인에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나..여자 둘이서 가면 위험한 지역은 아닌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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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좋아요 : 아쉬워요 0
  • 그라시아 민박
  • 유럽 > 스페인 > 바르셀로나 | 숙소평점 9.59
  • 최근 30일 기준, 평균 답변에 걸리는 시간 ∞ | 상담 응답률 -



 여름이 되니 바르셀로나에도 이비자 클럽 광고가 왕왕 눈에 띄네요.

 이비사 너무 아름답고 멋진 섬이죠.

 버스에서조차도 클럽 음악이 흘러나와요.^^

 바르셀로나에서 부엘링 같은 저가항공으로 들어가시는게 제일 좋을 듯해요. 시간은 한시간 안팎이었구요.

 배로 가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8시간쯤 걸린다고 하네요.(이건 정확한 정보는 아니예요.)

 위험한 동네는 아니지만, 어디나 마찬가지로 너무 취해다니거나 하면 좀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동네가 동네다 보니 어디가나 수작거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니면 말고.식이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새벽에는 취한 사람들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클럽에서 마리화나를 권하는 사람들도 왕왕 있구요.

 조금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작은 팁이라면... 낮이나 저녁때 해변에서 클럽 무료입장 팔찌 나눠주는 삐끼들이 있어요.

 날짜 잘 확인하시고(가끔 지난 날짜의 팔찌를 나눠주는 멍충이들이 있어요.ㅎㅎ) 정해진 시간(평일에는 12시쯤, 주말에는 1시에서 2시쯤) 전에 입장하시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환락의 섬으로 유명하다지만, 어느 해변을 가도 예쁜 섬이예요.

 히피마켓도 한번 들러보시구요.

 산안토니 해변의 일몰도 꼭 보셔야할 것 중 하나예요.

 그리고 이비사에 가진다면 꼭 하루 짬내서 포르멘테라섬에도 다녀오실길 강추!합니다.

 배를 타고 남쪽으로 40분쯤 가다보면 나오는 섬이예요.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어지는 곳이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 자꾸 새록새록 떠올라 들를 곳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멋진 계획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2012-06-14 답변
  • [ 답변 ][x] 바르샐로나 아파트- 까탈루냐 광장 1, 2호점
  • | 유럽 > 스페인 > 바르셀로나
  • 1 좋아요 : 아쉬워요 0

안녕하세요?


 


스페인 웬만한 곳에서는 이비자 섬 까지의 항공편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여자 둘이 가도 안전하고요, 혼자 가도 안전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2012-06-14 답변


이비자 섬에은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로 1시간~1시간 반정도 가면
나타나는 아주 작은 섬이랍니다.

아름다운 해안가, 바다 때문에 유명인사들도 많이 오고
그래서 꼭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각 도시에서도 비행기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왕이면 바르셀로나에서~ *^^*
유럽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10만원 안되는 돈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클럽으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지 않답니다~~


만약 여행 하실 때 이비자 섬을 들렸다 다른 도시로 가지 않고
원래 도시로 오실 꺼라면
무거운 짐들은 원래 도시에 맡겨두시고
가볍게 작은 짐들만 챙겨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같이 관광도시는 공항도 여러개가 있어요.
저가항공(Vueling이나 RyanAir 등등)의 경우
혹시 메인공항이 아닐 수 있으니 꼭 어느 공항인지 체크해 두셔야 하구요~ ^^

한가지 이비자 비행기 여행의 Tip은 창가 통로 쪽에 앉으시라는거~
길게 가지 않기 때문에 하늘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파란 바다를 느껴보시라구요.
그렇게 한 후 현장에서 보는 감동은 배가 되요~~~!! *^^*


공항에서 내리시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숙소나 해안가까지 버스 노선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길치-방향치(저도 매우 그러한 편~ ^^;) 걱정 마시고, 원하는 곳으로...

무엇보다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갖고 있다고 소문난 산 안토니(Sant Antoni) 지역은
공항에서 버스타고 40분 정도 가시면 되구요(9번 버스).

공항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셨다가 혹은 곳곳 해안가를 탐방하셔도 될 듯해요.
낮에는 바닷가에서 태닝도 하시고
저녁 때 일몰도 감상하시다가
밤에 클럽에 가시는 것이 보통의 이비자섬의 스케쥴이랍니다. ^^

해질녁이면 일몰을 보려고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 있기도 하고요,
혹은 분위기있게 Bar-Cafe 같은 곳에서 일몰을 보기도 하는데
그러려면 조~금은 일찍 Cafe에 도착하셔야 겠지요~ *^^*

그리고 Tip이 있다면 이런 Bar-Cafe 같은 곳에서도
클럽 입장료를 현장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물론 낮에 해변가에서도 공짜로 뿌리기도 하구요~ ^^
좋은 클럽 잘만 잡으면 Good~!!!

하지만 이비자에서 유명한 클럽의 경우 이런 공짜 티켓은 뿌리지 않으니
혹 미리 가고 싶은 클럽을 찜해 놓으셨다면 잘 보시고 가세요~

어디나 관광객이 모이는 곳은 소매치기도 많고, 이런 저런 수작거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더욱이 여자들끼리 가면 노리는 사람이 있겠지요.
그러니 중요한 물품을 가지고 다니시지는 마시구요
수작 거리는 사람은 냉철하게 대꾸 안하면 끝!!!!
해꼬지 할 정도로 나쁘지는 않아요~ ^^

버스도 일반 버스- 디스코버스가 있고
크루즈(라고 하기엔 작은 배)에서도 하루종일 클럽 음악이 나오며 바다를 떠 다니고
역시 이비자는 Crazy Island-환락의 섬이라고 불리울 만 하죠~!!

그만큼 클럽으로 유명한 곳이고, 여러가지 자기 컨셉을 가지고 있는 클럽들도 있어요
아래 사이트 참고 하셔서
좋은 이비자 여행일정을 만드셨음 좋겠네요~!!

http://www.ibiza-spotlight.com
클럽의 파티 일정과 이비자의 정보들이 있어요~ ^^


그리고 이비자 섬의 절정은
6월~8월이랍니다.
9월도 충분히 바다를 만끽 하실 수 있지만
폐장하는 클럽들이 생기니

즐거운 여행 계획 만드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2012-06-1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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