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서부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12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와 LA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샌디에고는 제외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려요~ 그러면 최소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의 미국서부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꼭 둘러보아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미국서부여행 첫번째 추천여행지는 세도나(Sedona)입니다.
붉은 바위산 아래에 들어선 마을이 인상적인 곳인데요,
그랜드캐년을 가신다면 일정에 하루만 더 추가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미국서부여행 추천지는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그랜드캐년(Grand Canyon)입니다.
전망대만 둘러보시면 한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진면목을 보시려면 저 아래로 조금은 내려가보시는 것이 좋은데,
그럴려면 공원에서 1박을 하시면서 일출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서부여행 3번째는 서부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입니다.
그랜드캐년에서 더 동쪽으로 달려야 하는데, 이틀 정도는 추가하셔야 합니다.
모뉴먼트밸리까지 갔다면, 거기서 북쪽으로 콜로라도 강을 건너면,
네번째 미국서부여행 추천지인 아치스(Arches) 국립공원이 나옵니다.
이 델리키트아치를 직접 보는 것은 인생에 영원히 남을 감동이 될 겁니다.
유타주에는 다섯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요, 다시 서쪽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그랜드캐년보다도 여기가 더 감동이 깊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더 서쪽으로 달리면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미국서부여행 추천 명소인
자이언(Zion) 국립공원이 나옵니다. 붉은 바위와 녹색의 나무들이 아주 인상적이지요~
그 다음 미국서부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두 말할 필요가 없는 라스베가스(Las Vegas)가 됩니다.
미국서부여행에서 라스베가스를 여유있게 안보시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특히 돈 아끼지 말고 유료쇼 공연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한인텔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ㅋ)
미국서부여행에서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입니다.
여름철에는 살인적인 더위를 직접 느끼실 수 있는데, 자동차 점검을 잘 하고 가셔야 합니다.
이제는 LA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볼까요? 미국서부여행 9번째 추천여행지는 세쿼이아(Sequoia) 국립공원입니다.
정말로 이런 합성사진같은 풍경을 만드는 커다란 나무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미국서부가 아니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 숲은 보실 수가 없지요~
그 위에는 널리 알려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여유있게 트레일도 하면서 이 천하절경의 진면목을 보시려면 최소한 공원 안에서
1박 이상을 하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미국서부여행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빼놓을 수 없겠죠?
금문교도 구경하고, 피셔맨스워프에서 크램차유더도 먹고...
원하시는 만큼 도시에 머물면서 SF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이제 미국서부여행 마지막 추천지는 바로 SF에서 LA로 내려오는 해안가 1번도로입니다.
그냥 내륙의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바닷가 이 길로 내려오시면서
다른 관광지들을 구경하면 일정에 하루를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상 소개한 위의 12곳의 미국서부여행 추천명소들을 모두 한 번에 둘러보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구요? LA에 출도착을 기준으로 2주일, 약 14일을 잡으시면 모두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스캠프인 LA의 숙소는 한인텔을 통해서 예약하면 편리하다는 것... 아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