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홍콩의 로맨틱한 밤거리에는 정말 별들이 내려와 소근대는 것 같아요
곳곳에 점등된 화려한 조명들과 랜드마크 마다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멋지게 차려 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번화가들 덕분인데요.
연말연시에 곳곳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들뜬 분위기에 정점을 찍습니다.
홍콩은 크리스마스를 무척 아름답게 축하하는 도시들 가운데 하나인데요
침사추이부터 센트럴까지 홍콩의 주요 거리들은 캐롤의 선율과 성탄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그 중 가장 상징적인 장소가 센트럴의 크리스마스 트리였다면 2022년 1월초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 크리스마스 타운이 조성되는데, 예년까지 센트럴 타운에 세워졌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곳으로 옮겨온다고 하네요.
축제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로 도시를 들썩이다 12월 31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로 절정에 맞았어요.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홍콩 윈터 페스트의 국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연남동 홍콩 대패당에서 콜키지 프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홍콩 현지식 다이파이동에 와인을 곁들이는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축제 분위기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파이동 음식이 의외로 와인과 좋은 궁합을 이뤄 한층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홍콩에서 1월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맞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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