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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민박 외 1곳

아시아 > 일본 > 도쿄 | 2016-02-09 0 | 조회 25763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이고 미국여행을 준비중인 휴학생입니다.
미국을 가는데 일본도쿄 하네다공항으로 경유를 하는데 오후 10시쯔음 도착을합니다.다시 미국행은 오전11시구요.
경유라 넉넉잡아 밤 11~12시면 나오는데 문제는 경유를 하네다공항이아닌 나리타공항에서 하는겁니다.
그래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편도를 알아보니 리무진버스?를 오전 7시정도에 이용해서 9시정도에 나리타공항에도착한다는데, 살짝 불안해서요. 일본어도못하고 혹시나 놓칠까봐...
제가 질문드리는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1. 하네다공항주변에 노숙은 안할예정이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멀지않고 도보로 돌아다닐 수 잇는 범위내에서 좋은 추억남길수 있는 장소 추천부탁드리고요.(심야여행지 or 심야맛집 등등..)
2.리무진버스 외에 새벽을 이용해 나리타공항에 좀더 일찍 안전하게 갈 수 있는 편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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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민박
  • 아시아 > 일본 > 도쿄 | 숙소평점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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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니 밤에 도착해서 약 7~8시간 정도후에

바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에 탑승을 하셔야 하는 경우인데

도쿄가 사실 우리나라와 달리 밤에는 일부 술집들을 제외하곤 다 문도 닫고 사람도 잘 안다니고요.


카부키쵸,시부야 록본기 등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제외하곤 간간히 동네의 24시간 하는 작은 식당을 정도 있고

관광으로 삼을정도의 콘텐츠는 말씀하신 시간대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소요될 교통비를 투자할만큼의 관광요소가 늦은

시간대에는 부족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도 교통비가 비싼나라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국처럼 심야버스가 다니지도 않고

버스보다는 전차가 더 활성화 된곳인데 전차가 끊긴후에는 이용할수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뿐입니다.

그런데 이 택시 요금이 한국보다 몇배는 비싸요.도로비(톨게이트 요금)도 굉장히 비싸고요

기본요금은 약 800엔 정도인데 음...

예를 들어 하네다 공항에서 신주쿠 중심가까지 택시를 타면( 김포공항에서 강남 정도 거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야 할증 붙으면 만엔이 훌쩍 넘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 인천공항에서 강남 보다 좀 더되는거리)의 경우 3만엔은 훌쩍넘고요 거의 비행기표값정도가 나와]

버리죠.

이러한 실정탓에 사람들이 전차 끊기기 전에 일찍일찍들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님 아예 밤새고 첫차탈 생각을 해야 하던가 그렇지요.

음.. 따라서 만약 경유하시는 기간이 2박~3박 정도 되시는게 아닌이상 야간에 도착해서 새벽에

구경할곳이 많이 없기도 하고 그래도 아쉬워서 강행하기엔 교통비가 엄청나게 소요될것 같네요.

그래도 그나마 늦은시간까지 사람들이 있고 영업하는 가게가 있는 동네라면 (물론 술집이 가장 많긴합니다만)

시부야,신주쿠 그리고 이케부쿠로 일부지역 정도가 되겠네요.

나리타 공항까지의 교통편 같은 경우 요금면에서는 전차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저렴하긴 합니다만,

리무진 버스를 어느동네에서 어떻게 타시게 될지 확실치 않아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공항에 제시간에 비행기를 타셔야 하기도 하고 해맬 걱

정없이 안전하게 가셔야 한다면 리무진이 더 안전하고 편한 방법일것 같네요.

아쉬운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만, 사실 가장 좋은것은 경유하는 기간을 조금 늘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잘 한번 고려해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고요 즐거운 미국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2-09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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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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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간에 늦은 심야에 그나마 영업하는 가게와 사람들이 있는 유흥가는 신주쿠,시부야,록본기 이케부쿠로 정도가 대표적이네요.

2016-02-09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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